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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파격적이면서도 잘어울리는 남장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티아라 어제 경주에서는 한류 드림 콘서트가 있었다. 국내 아이돌은 그야말로 총출동했다고 볼 수 있었는데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었다. 관련기사가 수백개에 이르고 한류 드림콘서트라는 검색어로 상당히 오랜시간 실시간 검색어에 있었던 것은 이런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 여겨진다. 비록 행사가 겹쳐서 카라와 일부 아이돌이 참가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동방신기를 필두로 소녀시대, 비스트, 티아라 등 한류라는 이름에 걸맞는 가수들의 무대가 있었기에 한류 드림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았던 거 같다. 워낙 인기많은 가수들이 많이 출연하다보니 어느 가수가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라고는 말을 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런데 확실하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룹은 있었다. 최근에 일본에 데뷔하여 한국 걸그룹 최초.. 더보기
일본진출 티아라, 데뷔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로 준비된 한류돌임을 입증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이것이 한류열풍이 되어서 최근 들어 많은 걸그룹들이 일본에 진출을 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애프터스쿨, 시크릿, 레인보우, 2NE1 등이 진출을 했고 카라와 소녀시대가 만든 터전 위에 나름 성공적으로 안착한 듯한 모습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레인보우와 2NE1이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기사들이 나오면서 최근에 진출하는 걸그룹들이 단순히 한류에 묻어가는 것이 아닌 한류를 더욱 키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뭐 일본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하는 것이 뭐 한류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무척이나 이상한 태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과거 초난강이 한국에서 어설픈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을때 우리는 결코 초난강을 한국인으로 보지않고 일본인임을 분명이 인지하면서 그를.. 더보기
짜집기가 신곡? 소속사의 너무한 돈욕심이 티아라를 망친다 어제 카라가 2주연속 1위를 했던 뮤직뱅크는 카라의 1위말고도 무척이나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노래가 나온지 거의 3개월이 다되어가는 티아라의 롤리폴리가 4위에 랭크되어있던 것이다. 티아라의 롤리폴리가 나온 이후 딱 한번, 저번주에 11위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계속 10위안에 있다는 것은 상당히 노래가 롱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점수를 보면 방송점수가 전가수중에서 가장 높았는데 방송점수라는 것이 라디오 등에서 노래가 나오면 상승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즐겨듣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듯하다. 비록 뮤직뱅크에서는 단한번도 1위를 못한 티아라의 롤리폴리지만 훨씬 늦게나오고서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노래들보다 여전히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는 것.. 더보기
아이유 특례거절, 칭찬할 일이나 타 연예인 비난이 되어선 안된다 수능이 50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어제 재밌는 기사가 하나 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여고생일 것이라 생각되는 아이유가 대학특례입학을 거절했다는 기사였다. 이미 예전부터 자신이 정말 공부를 할 수 있을 때 대학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던 아이유이기때문에 그 뜻을 확실히 보여준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원하기만 한다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갈 수 있었던 아이유이지만 그 특례를 거절한 것은 전국의 수험생들이 아이유를 더욱 좋아하도록 만든 것 같았다. 아이유를 아이돌이라 분류하는 것을 싫어할 팬들도 있지만 편의상 아이유를 아이돌로 분류했을때 아이돌 중 이런 경우가 처음은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소녀시대의 태연같은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케이스일 것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아이유의 이번 경.. 더보기
청춘불패 시즌2, 왜 시작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가? 이토록 폐지 이후 부활이 기대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한국에 지금까지 존재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1주년을 조금 넘긴 상태로 폐지를 했던 청춘불패가 올 가을 시즌2로 돌아오려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걸그룹 예능의 시초였던 청춘불패였는데 통칭 걸그룹예능이 모두 사라진 2011년에 다시 부활하려고하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의 반응은 무척이나 뜨겁다.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약간은 묻어가는 느낌으로 시작했던 청춘불패였는데 당시 트랜드에는 어울리지않는 착한예능을 표방하면서 낮은 시청률에 항상 고전을 했고 아이돌 예능의 한계로 많이 언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청춘불패는 KBS가 예능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웃음을 주는 동시에 공익성도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