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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뮤직뱅크 인 홍콩, 어설퍼서 더 매력적이었던 아이유의 레이니즘 6월말 홍콩에서 KBS가 주관하였던 한류콘서트가 어제 뮤직뱅크 인 홍콩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하였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통칭 한류 팔이 콘서트를 좋아하지않지만 그래도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이전보다는 좀더괜찮았다고 생각을 한다. 단순히 현재의 활동곡이나 직전 활동곡이 아닌 다양한 노래와 무대를 선보여서 해외 K-POP 팬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 시킬려는 모습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었고 발전된 부분이었다. 국내에서 방송된다는 것을 감안해도 여러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원더걸스가 텔미 무대를 보여주는 것은 정말 놀라웟다. 원더걸스를 있게 해주엇다고 할 수 있는 국민 히트곡 텔미의 무대를 다시 방송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으로도 어제 뮤.. 더보기
뮤직뱅크, 결산의 의미를 상실한 방송과 1위를 도둑맞은 티아라 어제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이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많은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주었다. 1월 첫째주 1위였던 아이유부터 지난주 1위였던 에프엑스까지 상반기 동안 1위를 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였고 그 자체만으로 상당히 스페셜한 모습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상당히 스페셜해야했던 방송이다. 일년의 반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상반기 결산은 나름 가요계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과연 어떤 노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데 어제 방송 같은 경우는 이러한 상반기 결산이라는 측면이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아니 위쪽에 상반기 결산특집이라는 글이 없었다면 상방기 특집이라는 것을 알아채기 힘들 수도 있을 정도로 평소와 그렇게 크게 다르지않은 방송이었고 무척이나 아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상반기 특집이라고 한다면 .. 더보기
연예계 대표 절친 티아라 지연과 아이유의 유쾌한 우정 연예계에는 많은 라인이 있고 많은 절친들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약간은 어리거나 젊은 연예인들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로 나타나는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라인은 아마 아이돌의 황금세대라 할 수 있는 93라인이고 그 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아이유와 티아라 지연일 것이다. 같이 SBS의 영웅호걸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을 같이 하게 되면서 친해진 둘은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서 그들의 우정을 보여주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도 둘이 무척 친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SNS인 트위터를 통해서 보여지는 모습은 딱 동갑내기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평범한 20살의 여학생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함이 있다. 너무나도 재밌는 모습을 선사해주는 지연과 아이유의 각종 디스전과 대화들은 방송과 트.. 더보기
진정한 대세 아이돌이 된 인피니트의 눈물 속 남다른 뮤직뱅크 1위 괜히 대세가 아니었던 거 같다. 데뷔한지 2년만에 인피니트가 드디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지난해 인기가요에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하려 공중파 1위의 한을 어느정도 풀었던 인피니트지만 이번 추격자 활동에서의 뮤직뱅크 1위 수상은 분명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진짜 대세라는 말을 이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준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지난 인기가요에서의 1위 같은 경우 파라다이스 활동하면서 수상을 하였는데 당시 브아걸과의 경쟁 상황에서 인기가요의 특성상 조금은 찜찜한 결과 속의 수상이었기에 판단을 잠시 유보했었는데 정말 이제는 그야말로 A급 아이돌의 반열에 올랐다고 인정을 해야할 듯하다. 거기다 현재 같이 활동하는 가수들의 면면을 보면 더욱 인피니트의 1위는 더.. 더보기
왕실의 부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던 제대로 된 설특집 방송 상대적으로 예년보다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라고 볼 수 있는 올해 설날은 그 특집프로그램의 수만 봐도 확실히 조금 줄어들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러다보니 눈에 띄는 설특집프로그램도 적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인데 설날이었던 어제같은 경우는 그래도 온가족이 설날에 모여서보기 괜찮을 거 같은 방송이 하나 있었다. 방송전부터 통칭 촬영장 직찍으로 화제가 되었던 세자빈 프로젝트 왕실의 부활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온가족이 웃고 즐기기에 딱이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콩트와 아이돌 에능이 적절하게 조화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보는데 단순히 아이돌만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조금은 연령층이 높은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물론 방송이 끝난후에 이래저래 잡음도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