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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삼일절 다음날 닌자컨셉? 눈살 찌푸리게 만든 엠블랙의 뮤직뱅크 무대 총체적 난국이라고 해야될 거 같다.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는 분명 케이윌의 데뷔후 첫번재 뮤직뱅크 1위라는 부분에서 많은 축하를 하고 싶었는데 방송 전반적으로 보면 케이윌의 1위보다 더 말을 해야할 부분이 많이 보이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신인그룹의 무리수와 방송국의 어이없는 실수와 이어진 꽈당까지 그래도 이정도는 가끔식 나오던 부분인 거 같다. 여기에 어이없는 컨셉으로 돌아온 한그룹으로 어제 뮤직뱅크는 그야말로 논란으로 가득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전쟁이야 활동을 마치고 런으로 다시 돌아온 엠블랙은 무대를 보는 내내 황당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어떤 생각으로 저러한 컨셉을 잡았을까 생각이 들정도였다. 비록 사람들은 신인그룹 레이티의 과한 섹시컨셉과 브레이브걸스 무대에서 보여진 방송사고들에 주목했지만 진정.. 더보기
라디오스타, 규현의 자리를 위협한 이준의 대반전 매력 정말 이런 아이돌이 또 있나 싶었다. 라디오스타 연기돌 특집에 나온 엠블랙 이준은 그야말로 스튜디오와 시청자들을 초토화시키면서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보여주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 제국의 아이들의 시완, 트랙스의 제이, 엠블랙의 이준 이렇게 4명의 게스트를 불러서 방송된 이번주 라디오스타는 정말 의외라고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초점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를 품은 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시완이나 주말극 최강자로 얼마전 종영한 오작교형제의 주인공 유이에 맞추어질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자 전혀 의외의 상황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1시간짜리 방송이 그야말로 이준을 위한 방송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병풍이 될 것이라 예상되었던 이준이 순식간에 나머지 3명의 게스트를 병풍으로.. 더보기
뮤직뱅크, 끝나지 않는 티아라의 러비더비 열풍 롤리폴리의 한을 푸는 것일까? 티아라가 러비더비 활동을 하면서 롤리폴리때 아쉽게 놓쳤던 1위자리까지 생각하면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아닐가 싶을 정도로 요즘 티아라는 여전히 잘나간다. 노래가 나온지 한달이 지난상황에서 뮤직뱅크에서 또 한번 1위를 차지한 것인데 러비더비로 뮤직뱅크에서 세번째 1위를 차지한 것인데 3번째가 뭐 그리 대단한 것이냐고 말할 지도 모른다. 6주연속 1위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고작 세번가지고 호들갑이냐 할 수도 있지만 포인트는 3주연속이 아닌 2주연속을 하고 한번 밀리고 나서 다시 1위를 차지했다는데 있는 것이다. 보통 한번 1위에서 밀리면 다시 치고 올라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 뮤직뱅크의 시스템인데 티아라는 그 시스템을 이겨내고 다시한번 1위를 차지하였.. 더보기
뮤직뱅크, 틴탑 자신들조차 부끄러워한 최악의 1위 수상 뮤직뱅크 1위에 대한 반응이 이토록 싸늘하기는 정말 오랫만인거 같다. 몇개월만인지 모를 정도로 오랫만에 보이그룹간의 1위대결이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전혀 끌지 못했는데 너무나도 의외의 결과였고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잡음이 존재하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그러하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며칠전부터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는 이번주 뮤직뱅크 1위후보가 틴탑과 엠블랙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 이야가 음반점수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남자아이돌이기때문에 음반점수에서 강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볼 수는 있지만 사재기 의혹이 며칠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여자아이돌인 티아라만큼도 나가지않았던 앨범이 정말 타이밍맞게 갑자기 두 그룹의 팬들이 공동구매를 한 물량이 터진다는 것은 앨범이 나온시기 등.. 더보기
아이돌육상수영대회, 5회를 기대하기 힘들어진 특집방송 이제는 MBC의 명절간판 프로그램이 된 아이돌육상수영대회가 어제 방송되었다. 전통의 강호라고 표현되는 아이돌들과 다크호스라고 분류된 아이돌들간의 대결은 어느정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매 명절마다 계속 2년동안 방송이 되다보니 이제 슬슬 비슷한 그림이 계속 나오면서 그 한계점을 보여버리기 시작했다. 비록 우승자는 어느정도 달라지고 있지만 우승자 변화 외에는 전혀 달라질 것이 없어진 상황이고 이런 부분은 이번 추석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이상 시청자에게 어필이 되기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맨처음 통칭 아육대가 방송이 되었을때는 큰 참여스케일과 색다름이 주포인트였다. 최정상의 아이돌의 대거 참여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는데 이제는 그정도의 참여를 기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