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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물

광고천재 이태백, 진구와 박하선의 억지스런 러브라인은 독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점차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 같다. 광고라는 소재를 통해 그려내는 한 인물의 성공기는 그자체로 다른 드라마와 광고천재 이태백을 구별할수 있게 만들어주는데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점차 광고라는 것의 비중이 커져간다고 생각이 된다. 백년보온과 연관된 일련을 사건은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광고라는 소재에 집중을 하는 느낌을 주고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내용들로 드라마가 채워져간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드라마가 시작할때만 해도 식상한 남자판 신데렐라 이야기가 되나 싶었는데 점차 그러한 생각은 안해도 될 정도가 되었다. 진구가 연기하는 이태백이라는 인물은 스스로 성장해서 우뚝 설만한 인물이고 볼 수록 응원을 하고 싶어지게 하는 매력적인 인물이고 그렇기에 걱정은 한층 줄어들었다. .. 더보기
천번째 남자, 너무나 설레였던 강예원과 이천희의 시작된 로맨스 명품로코물이라는 표현이 딱이라 할 수 있는 드라마 천번째 남자가 이제 그 끝을 향해가면서 메인스토리라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8부작에서 5회까지는 옴니버스형식으로 사랑의 여러이야기를 하면서 큰 줄기라고 할 수 있는 인물들의 사랑을 조금씩 보여주었는데 어제 방송된 6회에서는 오직 중요인물들만을 확실히 부각시켰다. 강예원이 연기하는 구미진과 이천희가 연기하는 김응석 이 두인물에 모든 초점이 맞추어진 상태로 내용이 구성되었는데 본격적으로 두인물에 초점이 맞추어지다보니 둘의 감정선이 상당히 중요하였고 이러한 복잡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이 설레임을 느기게 하는데 충분하였다. 천번재 남자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를 표방하면서도 키스장면 조차 손에 꼽힐 정도라는 것.. 더보기
메이퀸, 드라마를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김지영의 코믹연기 성인연기자들이 안정된 연기를 통해서 무난하게 아역으로부터 바통을 전달받은 드라마 메이퀸은 상당히 독특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복수와 사랑이 조합된 그야말로 정통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장르를 선택한 상황에서도 마냥 무겁지않고 웃을 수 있는 요소들이 사이사이에 존재한다. 분명 드라마의 핵심은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와 무거운 감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드라마는 이러한 분위기에 시청자들이 압도되지않도록 중간중간에 코믹 요소를 담아내는데 이것을 주로 보여주는 것은 바로 이봉희를 연기하는 김지영이다. 김지영의 존재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바꿔준다고 할 수 있는데 복수라는 조금은 어두운 감정이 드라마를 지배하지 않고 조금은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 시청자입장에서는 하타임 쉬고 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 더보기
해운대 연인들, 남성시청자조차 사로잡은 김강우의 능글맞음 해운대 연인들이라는 드라마는 비록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김강우의 모습은 매회 상당히 화제가 되고 있다. 탁월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하는 김강우의 남해라는 캐릭터는 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에서 흔할 수도 있는 캐릭터일 수도 있지만 식상하지않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드라마를 그야말로 살리고 있는 김강우라고 할 수 있는데 드라마가 점점 끝을 향해가는 와중에도 김강우의 존재감은 결코 줄어들지않고 잇다. 아니 오히려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방송이 처음시작될때는 계속 노출을 통해서 여성시청자만 공략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점점 극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시청자에게 어필이 되는 모습.. 더보기
천번째 남자, 시청자도 따라 울 수밖에 없던 강예원의 오열 연기 옴니버스 구성의 장점이 이제는 정말 확실히 보이는 것 같다.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로맨틱 시트콤 천번째 남자는 그간 다른 드라마들에서는 볼 수 없던 형태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뻔하다고 할 수 있는 로맨틱 코메디라는 장르를 전혀 뻔하지않게 만들어가고 있는데 포인트는 아마도 적극적으로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일 것이다. 비록 강예원이 연기하는 구미진과 이천희가 연기하는 김응석이 드라마의 근간이 되어주는 로맨스를 보여주지만 이러한 큰 줄기 위에 가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서로가 별도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한회를 구성하는 내용들은 서로 연관이 없다 할 수 있고 각 에피소드들은 2012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 더보기